티스토리 뷰
오란다는 쌀이나 보리를 튀겨 조청이나 물엿으로 버무린 전통 간식으로, 바삭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입니다. 견과류나 깨를 더해 고소함을 살릴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부담 없이 어울립니다. 오란다의 뜻과 오란다 보관하는 법, 그리고 오란다 만드는 법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오란다
오란다는 쌀이나 보리, 옥수수 같은 곡물을 튀기거나 볶아 조청이나 물엿으로 버무린 뒤 굳혀 만든 전통 과자입니다. 바삭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며, 씹을수록 곡물의 고소함이 살아납니다. 기본 재료는 단순하지만 땅콩, 깨,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더해 풍미와 영양을 높이기도 합니다. 모양은 네모나 막재 형태로 잘라먹기 쉽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 간식이나 다과상에 올리기 좋습니다.
'오란다'라는 이름의 어원은 정확히 정설로 정리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근대 시기 일본을 거쳐 들어온 과자 문화의 영향으로 명칭이 정해졌다는 설, 혹은 서양과자 이름에서 발은 변형되었다는 해석이 함께 전해집니다.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시기를 거치며 값싼 곡물과 조청으로 만들 수 있는 간식으로 보급되었고, 설탕이 귀하던 시절 아이들에게 달콤한 별식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오란다는 만드는 과정이 비교적 간단합니다. 튀긴 곡물에 뜨겁게 끓인 조청이나 물엿을 붓고 빠르게 섞은 뒤 틀에 넣어 눌러 굳히면 완성됩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볶은 곡물을 사용하면 담백한 맛을 살릴 수 있고, 조청의 양을 조절해 단맛의 정도도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런 특성 덕분에 가정에서도 만들기 쉬운 가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늘날의 오란다는 전통 방식뿐 아니라 초콜릿, 코코넛, 말린 과일 등을 더한 현대식 제품으로도 다양화되었습니다. 바삭하고 가벼운 식감,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 보관과 포장이 쉬운 점 때문에 명절 선물이나 답례품으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오란다는 곡물의 소박한 맛과 조청의 단맛이 어우러진, 시대의 생활문화가 반영된 정통 과자라 할 수 있습니다.
선물하기 좋은 오란다 만들기
재료
퍼핑콩 200g
땅콩 또는 아몬드 1컵
검은깨 2T
조청 또는 물엿 1컵
식용유 1T
소금 한 꼬집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땅콩이나 아몬드는 마른 팬에 약불로 볶아 고소한 향을 낸 뒤 굵게 부숩니다.
2. 시럽 만들기
냄비에 조청, 설탕, 식용유, 소금을 넣고 약불에서 천천히 끓여줍니다.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이다가 거품이 올라오고 점성이 생기면 불을 끕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굳었을 때 딱딱해지므로 끈적하게 늘어날 정도에서 멈춥니다.
3. 섞기
큰 볼에 퍼핑콩, 견과류, 검은깨를 넣고 뜨거운 시럽을 붓습니다. 주걱으로 빠르게 뒤집어 시럽에 골고루 무지하게 섞어줍니다. 이때 오래 섞으면 눅눅해질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작업합니다.
4. 틀에 담기
유산지를 깐 사각 틀이나 쟁반에 반죽을 옮겨 담고 위에 다시 유산지를 덮은 뒤 밀대로 평평하게 눌러줍니다. 두께는 1.5~2cm 정도가 먹기 좋고 선물용으로 보기 좋습니다.
5. 식히기와 절단
실온에서 완전히 식혀 단단해지면 칼에 식용유를 살짝 묻혀 일정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너무 따뜻할 때 자르면 모양이 흐트러지므로 충분히 굳힌 뒤 자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물용으로는 단맛을 과하지 않게 조절해 누구나 먹기 좋게 만듭니다.
** 크기를 일정하게 잘라 정갈한 인상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완전히 식힌 뒤 포장해 습기를 차단합니다.
** 투면 포장지나 종이 상자에 담으면 전통 간식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오란다 보관하는 법
오란다는 곡물을 튀겨 조청이나 물엿으로 굳힌 간식이라 습기와 온도에 특히 민감합니다. 보관의 핵심은 습기 차단과 밀봉입니다. 먼저 완전히 식힌 뒤 하나씩 개별 포장하거나 밀폐용기에 담아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합니다. 실온 보관 시에는 직사광선이 없고 서늘하며 건조한 장소가 적합합니다.
여름철이나 장마철처럼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끈적해지거나 눅눅해질 수 있으므로 냉장 보관이 더 안전합니다. 냉장 보관할 경우 밀폐용기에 넣어 다른 음식 냄새가 배지 않도록 하고, 꺼낼 때는 잠시 실온에 두어 차가운 기운을 날린 뒤 먹는 것이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냉동 보관도 가능하지만 해동 과정에서 수분이 맺히면 식감이 떨어질 수 있어 장기 보관용으로만 권장됩니다. 보관 중 곰팡이가 생기거나 시큼한 냄새가 나면 섭취하지 말고 폐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음식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바비큐 폭립 레시피 바비큐 폭립에 어울리는 사이드메뉴 추천 (0) | 2026.02.16 |
|---|---|
| 가래떡 보관하는 방법 해동하는 방법 가래떡 추천 요리 5가지 (0) | 2026.02.15 |
| 겨울에 먹으면 좋은 차 종류 먹으면 좋은 이유 주의할 점 (0) | 2026.02.14 |
| 감자로 만드는 아기 간식 추천 5가지 좋은 점 주의할 점 (0) | 2026.02.13 |
| 규카츠 뜻 규카츠 만들기 규카츠 고기 부위 추천 (0) | 2026.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