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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상쾌하고 가벼운 향의 향수가 어울립니다. 여름철에 어울리는 향이 대표적으로 무엇이 있는지와 여름철 부리기 좋은 가성비 향수 제품 추천 5가지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여름철에 어울리는 향
여름철에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해 무거운 향보다는 산뜻하고 청량한 향이 잘 어울립니다. 계절의 특성상 깜과 채취가 섞이기 쉬우므로, 가볍고 빠르게 퍼지는 향조가 선호됩니다.
1. 시트러스 계열
레몬, 베르가못, 오렌지, 자몽 등 감귤류의 상큼한 향으로, 가장 인기 있는 여름 향입니다. 가볍고 상쾌하며 기분을 환기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2. 아쿠아틱 계열
바다나 물결, 맑은 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향으로, 청량하고 깨끗한 느낌을 줍니다. 더운 날씨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여름철 데일리 향수로 적합합니다.
3. 그린 계열
풀잎, 허브, 녹차 등 식물에서 느껴지는 싱그럽고 자연스러운 향입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인상을 주며, 은은한 향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잘 맞습니다.
4. 플로럴 : 프루티 계열
은은한 꽃 향기에 과일 향이 더해진 조합으로, 달콤하면서도 밝고 발랄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박 멜론, 복숭아 같은 가벼운 과일 향이 자주 사용됩니다.
여름철 향수 가성비 제품 추천 5가지
1. 로즈 드 끌로에 오 드 뚜왈렛 우먼 EDT
가격 : 약 120,000원 (75ml 기준)
클로에 특유의 '깨끗하고 우아한' 느낌을 살리면서, 여름철에 어울리게 한층 더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으로 조율된 제품입니다. 플로럴 계열임에도 끈적이지 않고 투명한 느낌의 향이 특징입니다. 베르가못의 상큼함으로 시작해서, 시간이 지나며 로즈와 머스크가 자연스럽게 퍼져 우아하면서도 깔끔한 잔향을 남깁니다.
데일리 향수로 적합하며, 출근 전이나 외출 전 가볍게 뿌리기에 좋습니다. 땀이 많은 나는 날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캘빈 클라인 CK ONE EDT 오 드 뚜왈
가격 : 약 50,000원 (약 200ml 기준)
CK원은 대표적인 젠더리스 향수로, 남녀 구분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가벼운 시트러스 - 아로마틱 계열입니다. 그린티의 청량함과 레몬의 산뜻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여름철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물기 머금은 듯한 상쾌한 향기가 피부에 은은하게 퍼지며, 오래 지나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운동 전후나 가벼운 외출이나 친구들과의 만남 등 캐주얼한 상황에 어울립니다. 뿌리는 즉시 기분이 산뜻해지는 향입니다.
3. 딥티크 롬브르 단 로 오 드 뚜왈렛
가격 : 약 130,000원 (50ml 기준)
'그늘 속의 물'이라는 뜻의 이 향수는 여름철 향수 중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진니 제품입니다. 블랙커먼트의 풋풋하고 녹음 짙은 향과 장미의 우아함이 어우러져 숲 속의 강가를 걷는 듯한 자연스러운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시트러스 계열이 아닌데도 시원한 느낌이 있으며, 향에 깊이가 있어 땀과 섞였을 때도 이질감 없이 조화를 이룹니다.
휴가, 산책, 감성적인 데이트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4. 마크 제이콥스 데이지 오 소 프레쉬 오 드 뚜왈
가격 : 약 100,000원 (125ml 기준)
이 향수는 이름 그대로 '신선한 데이지 꽃다발'같은 향기를 품고 있습니다. 과일 향으로 시작해 시간이 지나면서 플로럴 한 향을 중심 향이 퍼지고, 머스크와 시더가 포근한 잔향을 남깁니다. 여름철 젊고 발랄한 느낌은 원할 때 뿌리기 좋은 향입니다. 병 디자인도 여성스럽고 귀여워 시각적으로도 만족감을 줍니다.
야외 나들이나 피크닉, 여름 페스티벌 등에서 가볍고 기분 좋게 쓰기 좋은 향입니다.
5.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쿠아 디 지오 뿌르 옴므 오 드 뚜왈렛
가격 : 약 100,000원 (100ml 기준)
이탈리아 지중해를 연상시키는 시원하고 청량한 향이 특징입니다. 특히 '마린 노트'가 바다 느낌의 향조가 더해져, 여름철 땀과 열기를 증발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남성용으로 분류되지만 여성도 시원한 향을 선호한다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볍지만 존재감 있는 향으로, 여름철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습니다.
여름철 출근길, 저녁 약속이나 깔끔한 정장 차림 등 다양한 상황에 어울립니다.
여름철 향수 뿌리는 법
여름철에는 향수가 쉽게 날아가고 땀과 섞이기 쉬워, 적절한 뿌리는 방법과 위치 선택이 중요합니다. 우선, 피부에 직접 뿌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샤워 후 보습 후 뿌리는 것이 지속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땀이 적고 체온이 일정한 부위에 뿌려야 향이 고르게 퍼지고 오래갑니다.
추천 부위는 팔목 안쪽, 귀 뒤, 쇄골, 무릎 뒤, 복사뼈 주변 등입니다. 이 부위들은 맥박이 뛰는 곳으로 향이 은은하게 발산됩니다. 여름에는 너무 많은 양을 뿌리면 향이 강하게 퍼지므로 가볍게 1~2회 분사만 해도 충분합니다.
또한, 땀샘이 많은 겨드랑이, 등, 가슴 중앙 부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향과 땀이 섞이면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옷 위보다는 피부 위에 직접 뿌리는 것이 향의 발현과 지속력 면에서 더 좋습니다. 단, 햇빛 노출 부위에 뿌릴 경우 자극이나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향수를 공중에 분사한 뒤 몸을 통과시키는 방식을 은은하게 퍼지는 향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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