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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귤정과는 작고 향긋한 금귤을 꿀이나 조청, 설탕 등에 졸여 만든 전통적인 과일 정과로, 금귤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은은한 쌉싸름함을 그대로 살린 디저트입니다. 껍질 째 먹는 금귤을 천천히 졸이기 때문에 쫀득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며, 조리 과정에서 금귤의 향이 농축되어 갚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선물하기 좋은 디저트, 금귤정과에 대한 설명과 금귤정과의 효능, 그리고 만드는 법과 보관방법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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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귤정과의 효능

금귤정과는 꿀이나 조청, 설탕 등에 넣고 오랫동안 은근하게 졸여 만든 전통 과일 정과입니다. 금귤을 껍질째 먹는 과일이기 때문에 과육뿐 아니라 껍질의 향긋한 풍미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금귤은 껍질째 먹는 과일이라 식이섬유를 섭취하기 좋습니다. 식이섬유는 장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고 포만감을 느끼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금규르이 노란색, 주황색 껍질에는 폴라보노이드와 같은 다양한 식물성 화합물이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항산화 작용과 관령이 있어 과일을 껍질째 먹는 금귤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금귤에는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콜라겐 형성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정과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열하기 때문에 생금귤보다 비타민 C 함량이 다소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탕과 조청을 사용하기 때문에 건강식품이나 치료 목적으로 보기보다는 적당량을 즐기는 전통 디저트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귤정과 만드는 법

재료

금귤 500g

설탕 250g

조청 100g

물 150ml

레몬즙 1T

 

만드는 법

1. 금귤은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뒤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금귤을 반으로 자르거나 통째로 사용해도 됩니다. 반으로 자를 경우 씨를 제거합니다. 씨가 남아 있으면 졸이는 동안 쓴맛이 진해질 수 있습니다.

2. 냄비에 물을 넣어 끓인 뒤 금귤을 넣고 1~2분 정도 살짝 데칩니다. 체에 건져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뺴줍니다. 이 과정은 금귤 껍질의 강한 쓴맛을 어느 정도 줄이고, 이후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도와줍니다.

3. 냄비에 물 150ML와 설탕 250G을 넣고 중약불에서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입니다. 설탕이 완전히 녹으면 조청 100G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4. 금귤을 설탕물에 넣고 중약불에서 천천히 졸입니다. 처음에는 금귤에서 수분이 나오면서 국물이 많아지는데 끓이는 동안 국물이 점점 걸쭉해집니다. 금귤이 너무 무르게 부서지지 않도록 젓기보다는 냄비를 가볍게 흔들어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약 30~40분 정도 천천히 졸여 금귤에 윤기가 나고 시럽이 걸쭉해지면 소금 한 꼬집과 레몬즙을 넣어 마무리합니다.

5. 완성된 금귤정과는 바로 먹는 것보다 넓은 쟁반이나 유산지 위에 하나씩 펼쳐 충분히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겉면을 조금 더 꾸덕하게 만들고 싶다면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말려줍니다. 이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합니다.

 

금귤정과 보관방법

조리가 끝난 후 금귤정과는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밀폐하지 말고, 유산지나 종이호일 위에 펼쳐 완전히 식혀줍니다. 따뜻한 상태로 밀폐하면 용기 안에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완전히 식힌 금귤정과를 밀폐용기에 담고,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한 겹씩 종이호일을 사이에 넣어 냉장 보관합니다. 일반적으로 1~2주 정도 맛과 식감을 유지하기 좋습니다.

 

더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금귤정과를 한 번 먹을 양만큼씩 소분해 냉동합니다. 밀폐용기나 냉동용 지퍼백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약 1~2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으며, 먹을 떄는 냉장실에서 완전히 해동하면 됩니다. 금귤을 촉촉하게 졸여 시럽이 많이 남아 있는 형태라면 일반적인 꾸덕한 정과보다 보관기간이 짧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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